본문 바로가기

운동/보충제

Xtend 시트룰린 통관 금지 및 크레아틴 통관 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약처에서 크레아틴을 의약품이아니라 건강 보조식품으로 인정해서 해외 직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하시는 분이라면 크레아틴의 섭취에 대한 고민을 한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한국 제품은 너무 비싸고 외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직구를 하자니 통관시에 관세청에 걸려서 폐기 당하는 불상사를 겪은분도 많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크레아틴이 포함된 보충제나 부스터를 구매시에도 혹시라도 걸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줬었는데 이게 2017년 7월 1일부로 통관 가능 식품으로 인정 되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일부 개정고시 알림


2) 라피노스, 분말한천, 크레아틴, 유단백가수분해물, 상황버섯추출물, 토마토추출물, 곤약감자추출물의 기준 및 규격 신설


http://www.mfds.go.kr/index.do?mid=686&seq=10862&cmd=v


이제 안심하고 크레아틴을 직구할수 있으니 한시름 나았다 싶었는데 이게 웬걸.. 

이제 시트룰린이 제약성분으로 분류되면서 건강 기능식품이 아니라 통관이 금지 됩니다. 이에 따라 Xtend BCAA가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통관에 걸렸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쿠팡 직구도 Xtend Bcaa를 구매할수 없도록 제품이 내려갔습니다.


Xtend Bcaa는 여러가지 BCAA제품중 최고라 불리는 제품이라 통관 복불복을 감수하고 구매를 할지 아니면 다른 선택지를 찾아 봐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올해는 크레아틴을 얻었지만 Xtend(시트룰린)를 잃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