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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WWE

WWE 레전드 존시나의 놀라운 팬서비스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WWE 슈퍼스타 "존 시나" 입니다. 존시나의 놀라운 팬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전에 존시나라는 선수와 주변인물 및 어떻게 지금까지 왔는지 한번 언급하는게 존시나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 


저는 딱 한마디로 존시나를 정의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갓 시나"


제가 왜 갓 시나라고 했는지 글 재주가 미숙해서 같이 공감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런 팬서비스를 하는 선수가 WWE에도 있다라는것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존시나와 그 주변 인물

 




키 : 185 

몸무게 : 114kg

와이프 : 니키 벨라


니키 벨라와 브리벨라는 쌍둥이로 "벨라 트윈스"로 활동하는 WWE 여성 레슬러입니다. 경기력과 연기력 때문에 무지 욕을 먹었지만 남자 친구가 존시나인 관계로 푸쉬를 과도하게 받았었습니다. 



 니키 벨라 : 존시나의 부인

 




 브리 벨라 - 니키벨라와 쌍둥이 자매




 데니얼 브라이언 - 브리벨라의 남편이자 존시나와 사촌관계 , 현 스맥다운 단장



"Yes, Yes" 챈트의 주인공인 데니얼 브라이언 단장이 존시나와 사촌지간입니다. WWE의 혈연 관계는 거미줄 처럼 얽혀 있습니다. 추후 포스팅에서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적 선역 기믹 존시나 - Never Give Up




WWE에서 무적 선역기믹을 가진선수는 헐크호건 , 존시나 딱 두명 뿐입니다. 존시나는 무적 선역으로 초반 경기력에 비해 과도한 푸쉬를 받아서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존시나의 기믹은 착하고 정의롭고 절대 항복하지 않는(Never Give Up) 절대 선역 기믹이라 어린이들 팬들에게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습니다. 그에 반해 경기력이 처음에 뒷받침 되지 못하였고 너무 착한척 하는 부분 때문에 존시나를 욕하고 경멸하는 안티팬도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지금의 로만레인즈 처럼 안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존시나는 그 욕을 먹으면서도 묵묵히 연습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어느덧 안티팬도 자신의 팬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경기력 , 마이크웍 , 맨탈 등 최고의 WWE 슈퍼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존시나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왔지만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합니다. 그것이 팬들에게 대한 보답이며 NeverGiveUp의 위상입니다. 




 경기장에서 존시나 - 안티팬


경기장에서 존시나의 팬들도 많지만 그를 싫어하는 안티도 많습니다. 안티에게 다가가서 포토타임을 가집니다.


야유에는 아랑곳 하지않고 해맑게 웃는 존시나




 경기장에서 존시나 - 어린이 팬 - Never Give Up


어린이 팬에게 말을 걸어주는 존시나 - "이거 니가 만든거니?"


어린이팬과 포토타임을 가지는 존시나


어린이 팬은 지나치지 않고 포토타임을 가져줍니다. 


어린이 팬에게 싸인해주는 존시나



경기장에서 "나는 암을 격고 있어요" 라는 치어풀을 든 어린이를 보고 경기가 끝난후 경기장으로 불러서 아이에게 격려와 포토타임을 가지는 존시나.







 경기장 밖의 존시나 - 메이크 어 위시 재단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은 소아암 , 백혈병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성취 기관으로 , 전 세계 36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가지고 싶어요','하고싶어요','갖고 싶어요','되고 싶어요','만나고 싶어요' 의 소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메이크어 위시 제단의 소원중 '만나고 싶어요' 의 대상으로 많이 선정되는 사람이 존시나 입니다. 그는 후원을 시작한지 11년만에 500회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위 아이는 존시나와 '만나고 싶어요'를 신청해서 존시나와 만났습니다. 이와같은 선행때문에 존시나를 싫어해도 이점 때문에 존시나 안티를 할수 없다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WWE에서 존시나 악역으로 턴힐하는 이야기가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항상 선역만을 해왔는데 아마도 존시나를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악역으로 전환하지 못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선수입니다. 


비록 우리나라에서 WWE 자체가 비인기 종목이라 존시나라는 선수 자체를 모르는 분이 많을것입니다. 하지만 WWE의 최고의 위치에 있는 선수도 자기를 좋아해주는 팬들을 위해서 잠자는 시간 , 휴식시간을 쪼개가면서 팬들을 만나는 존시나는 정말 대단하다라고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존시나 덕분에 데니얼 브라이언과 주변 WWE 슈퍼스타들도 봉사활동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는 WWE 슈퍼스타로서 최고의 팬서비스를 하는 진정한 슈퍼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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