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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안드로이드

갤럭시 S8 출시..싸게 팔지도 사지도 못하는 세상..방통위의 만행

단통법이 시작된지 어느덧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단말기 유통법은 속칭 바가지나 눈탱이를 맞는 휴대폰 모르는 어른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람(?) 은 휴대폰 대팔이가 제일 타격일것이며 두번째는 휴대폰을 싸게 사고자 하는 고객과 싸게 팔아서 많은 고객을 가입시킬수 있는 대리점일꺼라 봅니다.




이 빌어먹을 법때문에 약정이 되기전에 해지를 할경우 할인받은 금액을 모두다 토해냅니다. 그래서 보통 2년동안 써도 충분할 정도의 성능이 괜찮은 폰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번에 나온 갤럭시S8은 그런 선택을 하기에 충분히 매리트있는 휴대폰이라봅니다. 비록 벚꽃 에디션이라는 붉은 액정 현상이 있긴하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휴대폰일것입니다.


그래서 그 갤럭시S8을 구매하고자 사람들이 신도림이나 국제전자상가 등으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단통법이후 암암리에 보조금을 주는곳으로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는사람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대리점이 고객들에게 싸게좀 팔겠다는데 정부에서 왜 그걸 니들이 싸게 파냐고 단속하는 시대가 바로 지금 2017년입니다.


금주 토요일에 나온 기사 제목입니다.


'갤럭시S8' 시장혼탁, 방통위 집단점검 나선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05=&oid=031&aid=0000408950



이게 말이됩니까. 아 기자님도 분명히 핸드폰 싸게 사고싶을꺼고 방통위에 계시는 분들도 호구처럼 눈탱이 맞고 싶지 않을텐데 과연 누구를 위한 법이고 누구를 위한 집단점검인지 알사람은 다 알듯합니다. 이 법안을 통과해준 국회의원, 대선한다고 싸우고 있는 여당,야당은 소비자와 서민을 위한 정책은 뒷전입니다. 오직 그분들은 대기업만 바라보는 기업 바라기시죠.


왜 사기업의 경쟁을 시장혼탁이라 칭하며 정부가 나섭니까??


이런 바보같은 정책때문에 중국폰이 치고 들어와서 삼성 죽는다고 하면 그때 어떤 등신같은 정책을 들고나올지 궁금합니다. 


소비자는 제품을 비교해보고 싸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