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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 Etc/야구

프로야구 응원가 저작권에 대해서..

요즘 프로야구 응원가의 저작권이 화두입니다.


개사를 해서 응원가를 부르는 행위가 저작인격권이라는 것에 걸리게 되어서 친근했던 응원가를 못부르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저작인격권이란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갖는 정신적·인격적 이익을 법률로써 보호 받는 권리"라고 할 수 있으며, 저작권법에서는 이를 공표권·성명표시권·동일성유지권의 세 가지로 나누어 규정하고 있다. 먼저 공표권이란 "저작물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권리"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은 물론 공개 여부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저작자만이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취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저작인격권 (저작권-편집자를 위한 저작권 지식, 2008. 11. 25., ㈜살림출판사)




롯데의 강민호~~~ 롯데의 강민호~~~ 오오오오~~ 뭐 이런식의 개사가 저작인격권에 걸린다는 이야기죠..


해결하기 위해선 저작자와 합의가 필요한데 거기에 비용이 추가적으로 듭니다.





아바 노래 바꾼 ‘허니 허니 민병헌이~’ … 야구장 개사 응원가 이젠 못 부르나

[출처: 중앙일보] 아바 노래 바꾼 ‘허니 허니 민병헌이~’ … 야구장 개사 응원가 이젠 못 부르나


http://news.joins.com/article/21432224


위의 기사처럼 인격저작권에 대해 저작권자의 거액 요구로 인한 협상에 난항.. 



특히 넥센은 27개의 응원가중에서 1개를 제외한 26개가 바뀌는 바람에 팬들의 원성이 크다합니다. 


일방적인 응원가 교체로 팬들의 반발사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314085





프로야구의 꽃은 홈런이고 관중의 목소리는 응원가라 봅니다.  


하루 빨리 한목소리를 낼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