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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WWE

WWE 로만레인즈의 슈퍼맨 펀치 VS 더락의 피플스 엘보우

안녕하세요. 


요즘 화재의 인물에 오른 로만레인즈. 


정말 말이 많습니다. 


떨어지는 경기력 거기에 터무니 없이 강한 피니쉬인 슈퍼맨 펀치..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장 안아플꺼 같은 피니쉬 하면 피플스 엘보우 아님?


물론 맞습니다. 단순히 엘보우 드랍이니 그나마 안아프죠..


하지만 슈퍼맨 펀치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냥 단순히 펀치 한방에 나가떨어집니다. 



 

 슈퍼맨 펀치



진짜 한방입니다.


언더테이커든 누가 와도 한방..


이게 왜 논란이 되냐면.. 결국 로만 레인즈의 경기력의 부재로 인해 느끼는 팬들의 이질감이 클것입니다.



경기력은 똥망인데 마지막에 슈퍼맨 펀치 하나로 역전하는 상황이 많이 생기니까 논란의 대상이 된거죠



결국 외모 원툴인데 너무 밀어주는 빈스 회장에 대한 불만마져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로만레인즈는 피니쉬의 강함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경기력의 상승 이후 마이크 웍의 상승 등등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로만레인즈가 과연 존시나처럼 될수 있을까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크네요..



 피플스 엘보우


People's Elbow
― WWE – List of WWE/WWF Finishers



사실 레슬링을 잘 모르는 팬들이 보면 좀 웃긴 피니쉬입니다. 


하지만 레슬링을 알기 시작하는 팬들이 보면 열광할수 밖에 없는 피니쉬 입니다. 


더락의 몸짓 하나 하나에 반응하는 팬들을 보면 


피플스 엘보우는 프로레슬링 엔터테이먼트의 결정체라고 볼수 있습니다. 


더락의 엘보우는 피플들에 엘보우가 된거죠..


그만큼 인기를 위해서 엄청난 운동과 연기력이 받침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과 나타날수 있었습니다. 


만약 더락이 슈퍼맨 펀치를 썼다고 하면 어떨까요?


분명 그 슈퍼맨 펀치 앞에 더락 특유의 제스쳐가 있을것이고 


그걸 맛깔나게 살려서 표현했지 싶습니다. 




결국 빈스 회장이 밀어주는 로만레인즈.. 레슬매니아 매인이벤터... 불상한 언더테이커..ㅠㅠ


WWE를 계속 시청하고 싶은데 로만레인즈 때메 고통 받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레슬매니아 시청하다가 채널 돌리고 싶은 시청자를 위해서라도!!!


경기력 향상에 노력해줬으면 합니다. 뭐.. 끙끙밤..이런거 좀 안나오도록..


뭐 악역 턴힐도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