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쾌하게 아침운동을 끝내고
몇마디 주절거려 봅니다.
저는 운동할때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자극을 받는데요.
군살없는 사람을 보면..
"아 나도 저렇게
살빼야 하는데..
감량을 해야 근육이 좀 보일텐데.. "
이런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군살 제거를 위해서 감량을 했습니다.
한 5KG쯤 뺏을때 주변에서 한소리 합니다.
어떤 여직원 왈..
"왜이렇게 말라 보여요??
뒷모습이 너무 작아 보이네요
다리 한대 치면 툭 쓰러지겠네요.. "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척..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고..
한마디 했습니다.
"헬스는 감량과 체중 증가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근육의 모양이 더 잘나타나요!! 아 진짜.. ㅠㅠ"
그말을 하긴 했지만.. 제가 졌습니다.ㅜㅜ
190에 90KG인데.. 다리한대 치면 쓰러질꺼 같다니..
그래서 또 생각합니다.
역시 체중을 증가 시켜야 근육도 자라니까..
"살을 다시 찌워야지..!!"
저처럼 느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운동은 팔랑귀의 연속입니다.
정답은 있을지언정 목표를 위해 가는 도중
시행착오 및 계획수정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꿋꿋하게 자신이 세운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헬스인들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다들 득근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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