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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WWE

세상에서 가장 힘센 남자가 프로레슬링을 하게되면?

브론 스트로우먼(Braun Strowman)은 키가 2m가 넘으며 체중은 무려 175KG이 나가는 슈퍼 거인입니다. 브론 스트로우먼은 스트롱맨 대회(World's Strongest Man Competition)에서 우승하므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고교시절 브론 스트로우먼 

브론 스트로우먼은 17세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당시 키가 198cm였고 몸무게는 142Kg이였습니다. 브론은 노스 케롤라이나에서 4년동안 세미 프로 풋볼선수로 활동했었고 2007년 NFL에 참가하였습니다. 브론 스트로우먼은 꽤 좋은 선수였지만 대학 경험이 부족해서 팀에서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후 브론스트로우먼은 20대 초반 나이트 클럽 경비원으로 일했습니다. 


 인생의 첫 도전 스트롱맨 대회 출전

이후 브론 스트로우먼은 스트롱맨 대회를 준비하고 대회에 출전합니다.  2011년 11월 5일 NAS 미국 아마추어 전국 선수권에서 우승해서 StrongMan Corporation Professional Card를 받습니다. 

그때부터 브론 스트로우먼의 스트롱맨 선수로서 활동이 시작됩니다. 


이후 브론스트로우먼은 2012년 3월 Arnold 아마추어 선수권에서 우승하였습니다. 아놀드 스트롱맨 클래식의 우승으로 2013년 아놀드 스트롱맨 클래식에 초대되었습니다. 2012년 7월 8일 SCL North American Championships 에서 5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인생의 두번째 전환기인 WWE에 입단

이후 브론 스트로우먼은 2013년 WWE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슬링 연습과 WWE 하위 리그인 NXT에서 레슬링을 하였습니다. 이후 2015년 메인 무대인 WWE 의 와이어트 패밀리의 일원으로 대뷔하게 됩니다.

좌측에 가면을 쓴 브론스트로우먼

브론스트로우먼 대뷔 초기에는 와이어트 패밀리의 하수인 중한명으로 활동 합니다. 얼굴도 잘 안비추는 비중없는 역할이지만 잘 수행합니다. 

이후 브랜드가 분리되면서 와이어트 패밀리에서 나옵니다. 


 브론 스트로우먼의 솔로 활동

브론 스트로우먼의 체격은 프로레슬러들 사이에서도 엄청나게 좋습니다.  거기에다가 스트롱맨 경력 까지 있어서 힘 또한 엄청나기 때문에 브론스트로우먼에게 WWE에서 푸쉬를 해줍니다.  

브론의 평판은 매우 좋았고 연습량도 훌륭했기 때문에 WWE 각본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그래서 브론은 그 기회를 잘 잡습니다. 보통 괴물 = 몬스터 = 압도적인 강한 기믹은 잘 주지 않습니다. "부룩 레스너" 이후 그 강함의 기믹을 브론스트로우먼이 차지 합니다.


 압도적인 강함으로..

브론 스트로우먼은 강함 힘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브론 스트로우먼은 WWE 차기 괴물 포스를 내뿜습니다. 

링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WWE에서 링을 무너뜨린다는것은 엄청난 파워의 소유자만 나올수 있는 슈퍼 EVENT입니다. 


제임스 엘스워스를 이런식으로 던저 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브론스트로우먼의 가장 임펙트 있는 사건은 엠뷸런스를 뒤집어 버리는 사건입니다. 

브론 스트로우먼과 당시 대립하고 있던 로만 레인즈가 타고 있던 엠뷸런스를 뒤집어 버립니다. 스트롱맨 브론스트로우먼이 아니면 하기 누가 하겠습니까.

브론 스트로우먼은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 압도적인 강함으로 무장하게 됩니다. 


최근 WWE 최고의 이벤트인 서바이벌시리즈에서 트리플H 와 대화를 나눕니다. 하지만 화가나있는 브론스트로우먼은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WWE 오너의 사위이자 RAW의 최고 책임자 트리플H에게 러닝 파워슬램을 작렬시킵니다. 브론 스트로우먼은 이제 앞뒤 안보고 누구도 막을수 없는 그런 존재가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쎈 남자가 프로레슬링을 하게되면 이런 생태계 학살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