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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WWE

정말 WWE 프로레슬러 맞나요?? 믿을수 없는 WWE 슈퍼스타 제임스 엘스워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정말 WWE 프로레슬러가 맞는지 궁금한 제임스 엘스워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뭔가 너무나도 약해보이는 그의 모습이 정말 WWE 레슬러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해설자보다 더 약해보이는 제임스 엘스워스입니다.

 

 

 제임스 엘스워스

 

 

 

 

생년월일 : 1984년 12 월 11일

키 : 176cm

체중 : 81kg

피니시 : 노친 뮤직

 

전혀 WWE 프로레슬링 선수 답지 않은 몸이지만 믿을수 없게도 아마추어 레슬러 출신입니다. 그렇다면 아마추어 레슬러인 제임스 엘스워스가 어떻게 괴물들이 즐비한 WWE 에서 등장하게 되었을까요??

 

왼쪽의 선수는 브론스트로우먼입니다^^;; 오른쪽의 선수가 제임스 엘스워즈 입니다. 어른과 초등학생의 싸움이라고 밖에 볼수 없는 상황입니다.

 

 

 

으악~~~ 너무나도 가볍게 들어 올려지는 제임스 엘스워스.. 안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이 빵 터져서 팬들의 관심을 사로 잡게 됩니다.

 


 

 

 자버 선수에서 WWE 메인 이벤터로

 

자 그렇다면 제임스 엘스워스라는 선수가 어떻게 해서 WWE 메인 무대에 설수 있었는지까지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제임스 엘스워스는 인디단체의 무명 레슬러였습니다. 그의 외모와 몸을 봤을때 당연히 인기가 없는 레슬러였습니다. 우연찮게 WWE의 1일 자버로 출연하게 됩니다. ( 자버: 패배하는 역활을 하는 선수, 대부분 아마추어 레슬러들이 종종 등장해서 이 역할을 수행하게 됨 )

 

그런데 WWE에서 브론 스트로우먼을 보고 겁먹은 표정과 저 어이업는 접수로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줬습니다. WWE에서 의외의 관객 반응이 좋자 제임스 엘스워스에게 한번의 푸쉬를 줍니다.

 

그것은 AJ스타일스와의 대립인데요 ^^;;

 

 

 

제임스 엘스워스에게 AJ스타일스와 경기해서 이기면 WWE 선수 자격을 준다는 이벤트를 엽니다 ^^;;

제임스 엘스워스는 상대가 되지 않을거라는걸 알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경기에 응합니다.과연 제임스 엘스워스는 AJ스타일스를 이길수 있는지...계란으로 바위치기 느낌 입니다.  누가봐도 AJ스타일스와 제임스 엘스워스는 상대가 안됩니다.

 

 

하지만 당시 AJ스타일스와 대립을 이루었던 딘 엠브로스가 제임스 엘스워스를 도와주게 되고, 딘 앰브로스의 도움을 받은 제임스 엘스워스는 우여곡절 끝에 AJ스타일스와의 경기를 이기고 WWE 정식선수로 선발됩니다 !!!! 이걸 제임스 엘스워스가 !!!

 

 

 제임스 엘스워스 피니쉬 노친 뮤직

 

숀 마이클스의 피니쉬인 스위친 뮤직입니다.

 

 

 

제임스 엘스워스도 숀마이클스 처럼 슈퍼킥 계열의 피니쉬를 사용하는데 제임스 엘스워스의 생김새적 특징인 무턱(no Chin)을 강조해서 "노친뮤직"이라고 합니다. 피니쉬에도 개그가 섞여 있습니다. 노친 뮤직을 보면 아 .... 제임스 엘스워스도 프로레슬러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정확하게 AJ스타일스에게 들어가는 노친 뮤직.

 

 

 WWE 정식 선수로 입성 이후

 

WWE 입성했지만 실질적인 경기력이 부족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벤트로 웃음을 줬지만 항상 남에 도움을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해서 뭔가 어정쩡한 포지션일수 밖에 없는 제임스 엘스워스는 경기가 아닌 다른 노선을 정합니다.

 

 

WWE 디바 카멜라의 남자친구 역할 및 매니저로 활동합니다. 카멜라가 제임스 엘스워스를 이용한다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하지만 제임스 엘스워스는 카멜라의 옆에서 보조를 맞춥니다. 간간히 반칙으로 카멜라 승리에 기여하고 카멜라를 띄우고 자기는 비난 받는 역할로 전향합니다. 폴 헤이먼과 비슷하다 볼수 있지만 마이크웍 하나로 먹고 사는 폴헤이먼이라 폴헤이먼 보다 한참 낮은 급이라 봅니다.

 

하지만 이도 반응이 영 시원치 않습니다. 앞으로 제임스 엘스워스는 어떤 반등을 보이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돌아올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상으로 정말 믿을수 없는 일반인급 아마추어 레슬러가 WWE에 입성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개그 캐릭터로 우연찮게 기회를 잡은 행운아 "제임스 엘스워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