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당구연맹에서 주최하는 가장 큰 상금의 대회는 LG U+컵입니다.
우승상금 8000만원의 매우 큰 대회입니다.
PBA 프로인 강동궁 선수가 우승을 했던 대회이기도 합니다. 제 기억에 많이 남는 대회인것으로 보아 매우 명성 높은 대회라 생각됩니다 ^^;;
결국은 상금의 규모가 대회의 명성을 만드는거 아니겠습니까.
8000만원이라는 우승상금은 대회의 가치를 더 높게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LG U+컵은 엠비씨 스포츠 , 네이버 스포츠로 시청할수 있습니다.
대한 당구연맹 경기는 앞으로 이와같은 방법으로 시청할수 있을듯 합니다.
2019/07/30 - [운동/당구] - 대한당구 연맹선수들이 왜 PBA에 출전을 하지 않을까에 대한 생각.. 과연 소탐대실일까요?
장소는 하남 스타필드이며 특이한 점은 관람료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
경기 방식은 대한 당구 연맹 전통의 40점 단판 후구제입니다.
PBA와 또다른 방식인 이 룰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룰이라 이방식의 재미도 느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포스터만 봐도 아우라가 느껴지는 선수들입니다.
PBA 의 아쉬움은 이 화려한 라인업의 부재라 볼수 있습니다.
3대 천왕 ( 딕 야스퍼스 , 산체스 , 브롬달 ) 과 작년 대회 우승자 트란 , 자네티 , 에디먹스 , 타이푼 타스데미르, 세미 세이기너 등등 내놓으라는 외국인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또 국내에는 조재호 , 김행직 , 조명우 , 이충복 , 최성원 , 김봉철 등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상금이 큰 대회니 만큼 선수들은 정말 엄청납니다.
2018년 우승자 트란의 에버가 2점대인것으로 보아서 이 선수들을 다 물리치고 우승하려면 에버 2점은 쳐야 가능할꺼라 봅니다.
과연 누가 우승을 할까요?
이 고인물 대전에 우승자는 누구일지...
가장 유력한 인물은 야스퍼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인 선수 조명우 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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