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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BA 2차 대회 신정주 선수의 우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PBA는 10차까지 대회가 열리며 마지막 왕중앙전이 있습니다.

 

각 대회별로 우승상금 1억 , 왕중앙전 우승상금 3억이라는 상금이 지금까지 생긴 당구 대회중 가장 큰 상금의 대회입니다. 

 

그런데 특정 선수들은 왜 출전하지 않았을까요? 

 

흔히 말하는 대한 당구 연맹 소속의 선수들입니다. 

 

 

조재호 , 허정한 , 최성원 등등의 네임벨류 있는 선수들이라면 PBA 우승도 해봄직 했을꺼라 봅니다. 

 

그렇다면 이 선수들은 왜 출전하지 않았을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1. PBA TOUR 의 연속성에 대한 의문 

 - 당구 선수들은 지금까지 대한 당구연맹 주최의 대회에서 번 상금 & 클럽의 수익 & 기타 수익으로 생활합니다. 그런데 PBA TOUR의 상금은 매우 매력적이긴 하나 PBA TOUR가 지속성 여부가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컸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PBA 와 대한 당구연맹의 다툼?

 - 대한 당구 연맹에서 PBA 출전 선수에게 3년간 대회 출전 금지 조항을 걸었습니다. 만약 PBA에 출전했는데 대회가 없어진다고 가정하면 3년동안 선수생활을 할수 없을것이라는 불안감도 작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3. 탑랭커들은 대한 당구 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하였고 그렇기에 대한당구 연맹이 새로 생기는 PBA TOUR 단체보다 더 믿을만하다 생각했을꺼 같습니다. 결국 우승을 하지 못했던 많은 선수들은 PBA로 넘어갈수 있었고 많은 우승을 했던 선수들은 그만큼 두 단체에 대한 고민을 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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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TOUR 의 장단점

 

 

가장 큰 문제는 탑 클래스 선수 수급의 문제입니다. 

 

4대 천왕중 쿠드롱만 선수 등록을 하였고 , 에디먹스 , 자네티 , 트란 등의 외국인 선수가 없습니다. 

 

또한 국내 탑 클래스의 선수들의 부재로 인한 경기력 저하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 봅니다. 

 

 

이에 반해 PBA투어는 높은 상금으로 인한 선수들의 도전과 1달에 한번씩 치뤄지는 대회 일정이 PBA 프로로 생활이 가능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풍부한 선수 풀로 인해 2부리그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2부리그는 1부리그의 근간이 되는 리그로 2부리그가 활성화 될수록 1부리그가 튼튼해 집니다.

 

그만큼 올해 생겨난 대회 치고 준비를 많이 했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신인 발굴이 뛰어난 경기방식으로 인해 신정주 , 서한솔 같은 당구스타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40점 단판제로 갈경우 결국은 에버 높은 선수가 대부분 우승합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린 쿠드롱 선수가 왜 패배 했냐라는 게시물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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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TOUR와 빌리어즈 TV와 결합

 

이것이 무었이냐면 당구 전문 TV는 빌리어즈 TV뿐입니다.

 

PBA TOUR 1차 대회와 비슷한 시기에 대한 당구연맹 KBF 슈퍼컵이 SBS SPORT(?) 에서 중계 되었습니다. (빌리어즈 TV가 아닌 MBC 스포츠 채널인지.. )

 

저도 우연찮게 경기를 보긴했는데 당구팬들은 빌리어즈 TV를 1순위로 보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 채널의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물론 생방은 유튜브 중계로 보는경우가 많긴한데 재방송도 빌리어즈 TV에서 KBF슈퍼컵은 안하는거 같던데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한 당구 연맹의 장단점

 

사진만 봐도 알법한 선수들

지금까지 한국 , 세계 당구계를 그래도 이끌어 갔던 조직입니다. 꾸준한 지역대회 , 세계대회를 주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거기에 TOP랭커 다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PBA 에 비해 적은 상금이긴 하지만 상금 규모도 최근에 올렸습니다. 

 

단점은 국내 대회에 선수수급이 힘들다 봅니다. 이미 당구 선수의 80%가 PBA 출전해버렸기 때문에 TOP 랭커들의 경기 아니면 볼만한 경기의 부재입니다. 

 

그리고 PBA와 벌어지는 상금 규모의 차이... 

 

PBA는 1년 우승 상금만 13억입니다.. 11회 우승시. 

 

 

 

이 한지붕 두가족이 타협점을 찾으면 뭔가 더 좋은 그림이 나올텐데.. 

 

일단 PBA는 왕중앙전까지 대회를 진행할것이고 그 이후에나 협의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로 아쉬울것이 없다면 협의점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든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보여줄수 있는 환경을 각 단체에서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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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빠삐용 대한당구연맹? 이런것들은 없어져야한다!~ 꼴값떨지말고 해체해버려라!~ 놀고들있네....니들이뭐냐?...그동안 당구선수들에게 먹고살게해준것도없는주제에.....거만한것들 야이거지발싸♬♩♩♫♬들아!~ 상금도 쥐꼬리만큼 주는주제에 PBA,에출전하면 3년간 자격박탈?.....어디서 갑질이냐 이것들아!~~ 2020.02.06 22:29
  • 프로필사진 최윤석 결국은 우승상금따라가는겁니다
    타리그 출전한다고 자기들 경기 출전못하게 하는것들은 전부 사형시켜도 모지란 나쁜 연맹이죠
    사실 우리나라 스포츠 연맹중에 정상적인게 몇개나 있습니까?
    없는게 낫죠
    2021.01.21 13:02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asterdomon.tistory.com BlogIcon RedHand 유파동방불패 조재호 , 김봉철 선수도 PBA입성했으니 다른 선수들도 많이 참여 하리라 봅니다. 2021.01.21 1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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