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동/당구

PBA 와 대한당구연맹 프로-아마추어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극적 타결?

금일 새로운 뉴스가 나왔습니다. 

 

제가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입니다. 

 

 

제가 수차례 수차례 수차례 대한당구 연맹과 PBA 프로연맹의 관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2020/02/12 - [운동/당구] - PBA 와 대한 당구 연맹의 관계가 궁금하시죠?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019/07/30 - [운동/당구] - 대한당구 연맹선수들이 왜 PBA에 출전을 하지 않을까에 대한 생각.. 과연 소탐대실일까요?

2019/07/25 - [운동/당구] - PBA 투어 에 참가하지 않은 대한 당구연맹 소속 랭커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조재호 , 김행직 , 김봉철 , 최성원 , 조명우 , 허정한 )

2019/07/24 - [운동/당구] - PBA 투어 왜 서한솔과 스롱피아비는 만날수가 없었을까? 대한 당구연맹과 PBA 프로연맹 왜 그럴까요?

 

 

이와같은 글이 수차례 말씀드린 글 입니다. 

 

PBA가 출범한지 어느덧 1년이 다되었고 두 단체의 서로다른 행보가 시작된지도 1년이 다되었습니다. 

 

언제쯤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될까? 라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영원히 서로 다른 단체가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걱정을 날려버릴 굉장히 좋은 소식입니다. 

 

출처 URL : http://mkbn.mk.co.kr/news/view.php?sc=62000001&year=2020&no=197403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한민국 당구 발전을 위해 PBA와 KBF가 상생에 합의
-당구선수들의 대회 출전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토대 마련
-2032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목표로 합심, 스포츠토토 종목가입을 위해 노력
-향후 상생 위원호를 발족하여 당구 발전을 위한 세부 내용 협의 예정


 

드디어 조재호 선수를 볼수 있으려나요?

 

스롱피아비의 활약도 볼수 있겠죠? 

 

뭐 더한 설명이 필요 없을꺼 같습니다. 

 

이제 두 단체가 서로 상생하는 

 

두 단체다 당구의 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입니다. 

하지만 서로 힘을 못 합치고 싸우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픈 사람으로 이번일은 두손들어 환영할 일입니다. 

 

두 단체 모두 흥해서 프로선수와 협회 , 그리고 500만 당구 동호인들 모두 행복한 스포츠 활동 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대한당구연맹의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PBA 프로연맹도 많은 수고가 있었겠지만 대한당구연맹 비관론자로 이 뉴스는 대한 당구연맹을 칭찬합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