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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당구

PBA 투어 왜 서한솔과 스롱피아비는 만날수가 없었을까? 대한 당구연맹과 PBA 프로연맹 왜 그럴까요?

 

 

PBA 투어가 한창인 이맘때 대한 당구연맹 소속과 PBA 프로 선수들이 만나지 못함을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PBA투어는 최근에 생긴 프로당구로 대한 당구연맹 소속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습니다. 

 

만약 PBA 투어에 참여할시 대한 당구연맹 주최의 경기에 3년간 참여 할수 없습니다. 

 

 

이번 2차 LPBA에 엄청난 실력을 보이는 미녀 선수인 서한솔 선수..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대한민국으로 시집온 캄보디아의 여제 스롱피아비..

 

 

현 여성 선수중 가장 잘친다고 알려진 스롱피아비 선수는 LBPA 투어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당구팬의 입장에서 스롱피아비 , 히다등등 LBPA에 참여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어 아쉬운 마음입니다. 

 

 

 

 

 

 

 

 

 

PBA 투어 1차 경기에서 대한당구연맹에서 강동궁 , 이미래 등 PBA 참가 선수 396명을 등록 말소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선수들은 많은 경기를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협회나 연맹의 재명이라는 강수로 인해 PBA투어에 참가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보면 참 아쉽습니다.

 

내부적인 사정은 모르지만... 결국은 밥그릇(?) 싸움이 아닌가..합니다.

 

제가 이를 단순히 밥그릇 싸움으로 치부하는건 아니지만 시청자들은 스롱피아비를 PBA에서 볼수 없습니다.

 

일본 여성 3쿠션의 전설 히다 오리에 선수도 볼수 없습니다. 

 

딕 야스퍼스 , 브롬달 , 조재호 , 허정한 , 최성원 , 조명우 , 김행직도 볼수 없습니다. 

 

 

선수들도 생각이 복잡할듯 합니다. 

 

갑자기 생긴 PBA가 유지될지에 대한 의문 , PBA로 넘어가면 대한 당구연맹이랑 척을지기 때문에 그 리스크도 무시 못하죠.. 

 

하지만 1억이라는 우승상금은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왕중앙전은 무려 3억의 우승상금이 걸려 있죠..

 

하지만 선수들은 상금이 아무리 크다한들 리스크를 고스란히 감내해야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선수들은 경기만 몰두 할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프로 선수들의 등용문인 PBA가 남에 터전을 훼방을 놓는다는 생각을 가진분들도 있지 싶습니다. 

 

지금까지 대한 당구연맹에서 모든것을 이끌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구가 좀 부흥하려는데 PBA가 선수들을 다 뺏아갔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를 말하기엔 시간이 많이 지나간거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김가영 선수 말소를 보고 매우 분노한 시청자입니다. )

 

 

두 협회의 의견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냥 아쉽습니다. 

 

선수들이 나눠졌다는것에 대한 아쉬움...

 

 

이제 다시 만날수 없다는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 두 협회가 선수들을 가지고 싸우지 않았다면 당구가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입니다.

 

지금은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PBA프로당구 스폰서도 신한금융투자 입니다. 

 

지금은 노를 저어갈때가 아닌가 합니다.

 

PBA 3차 , 4차 , 왕중앙전등 많은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그때는 조재호 , 허정한 , 최성원 등등 국내의 인기 당구 선수와 캄보디아의 여제 스롱피아비 , 히다 오리에 선수도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늘어나는 여성선수의 선수풀과 수준 높은 실력을 보며 예전의 여자 당구가 아닙니다. 

 

여성선수들이 에버가 1.2정도 나오는것을 보며 다시금 놀랍니다. 

 

PBA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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